■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br />■ 출연 : 윤희웅 여론조사 전문가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21대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밤 자정이면 공식 선거운동도 끝납니다. 평일에 치러진 사전투표는 역대 2위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선거 막판 여러 설화가 표심에 어떤 영향을미쳤을지도 궁금합니다. 여론조사 전문가, 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와 함께 21대 대선 정국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대표님. 굉장히 길다고 생각을 하고 언제 끝나나 싶었는데 정말 끝나는 날이 오기는 오네요. 오늘 공식선거운동이 끝나고 자정까지 마지막 유세를 하게 되는데 마지막 유세 장소들 많이 고심을 한 것 같아요. 어떻게 보섰습니까? <br /> <br />[윤희웅] <br />맞습니다. 마지막은 매우 상징적인 곳이기 때문에 피날레를 어느 곳에서 끝내느냐에 따라서 그 후보가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캠페인에서 중점을 두었던 부분, 그리고 유권자에게 표심을 행사할 때 좀 강조를 할 부분에 대해서 마지막 피날레 유세 장소가 상당히 많은 것을 보여주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후보들이 그것을 굉장히 고심을 하게 됩니다. 후보의 일정과 함께. 그래서 오늘 보게 되면 이재명 후보는 여의도 공원으로 정했고요. 김문수 후보는 광화문 옆 서울시청 앞 광장으로 정했고, 지난번 윤석열 후보도 여기서 마지막 유세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이준석 후보는 대구에서. 경기도에서 하지 않을까라는 시각도 있었는데 대구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게 됩니다. 권영국 후보도 서울 종로 보신각 주변에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대개 마지막 유세를 하는 것은 1차적인 것은 유권자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지지자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곳이 기본적으로 되면서 어떠한 의미를 갖는 것, 이렇게 두 가지 점에서 많이 선택을 하게 됩니다. 아마도 이재명 후보는 이번 선거를 야당 입장에서 계엄과 대통령 탄핵으로 실시된 것이기 때문에 대선이 원래는 미래 대한민국을 누가 더 잘 이끌어갈 것인가라고 하는 이른바 전망투표로 이루어진다고 하지만 야당 입장에서는 이번 선거를 이전 정권에 대한 냉정한 평가, 나아가서 심판 선거라고 하는 의미 부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때 계엄에 대해서 반대했던 국민들...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02073051955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